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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경환, "사퇴할 생각 없다"…사생활 공개에 불편 기색도
안경환(69)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'몰래 혼인신고' 등 논란에 대해 후보직에서 사퇴할 정도의 책임을 질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. 아들·학위 논란까지 겹친 상황에서 정면 돌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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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저출산 톡톡 8회] '이민' '헬조선' 이야기 나오지 않는 나라를 위해
맘스토크 8회 (이민) 참가자 : 평촌 이지맘, 낙성대 앨리스, 효창동 현모양처, 체력짱짱맘, 금수저 링거맘(5명) 채인택 논설위원(이하 채인택) : 안녕하십니까, 서울대 공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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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 엽기적 병역 기피 수법들
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들러셔서 '좋아요'를 꾸욱 눌러주세요!https://www.facebook.com/ourhistoryO[카드뉴스] 엽기적 병역 기피 수법들#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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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2030 HPV·B형간염, 4050 대상포진, 6070 폐렴구균 백신 맞아야
성인 예방접종 올 가이드‘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’는 옛말이 있다. 큰 질병을 쉽게 막는 것이 호미로 표현되는 백신이다.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 이유다. 어린이는 걱정할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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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료·상담·교육·운동 프로그램 꼼꼼 …
“담배, 끊어야 하는데….” 흡연자는 이 말을 달고 산다. ‘담배 안 끊냐’는 주위의 질책에 대한 방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진심이다. 본지 류장훈 기자의 금연캠프 체험기 금단증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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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진료·상담·교육·운동 프로그램 꼼꼼 … 50년 골초도 4박5일 만에 ‘담배여, 안녕~’
“담배, 끊어야 하는데….” 흡연자는 이 말을 달고 산다. ‘담배 안 끊냐’는 주위의 질책에 대한 방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진심이다.끊고 싶어도 못 끊는다. 중독성이 얼마나 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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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직격인터뷰 18회 풀영상] 이상희 전 장관 “우리가 중국의 머리가 되는 방법 있다”
청년 실업은 우리 사회 최대 문제다. 일자리 대책이 시대의 과제로 떠올랐다. 최근 최경환 부총리는 “노동 개혁의 목표는 청년의 정규직 고용”이라고 말했다. 청년 일자리 창출은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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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즈 감염 20대, 4년 전 초등생 이어 장애여성 성폭행
자신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12세 초등학생을 성폭행했던 20대 남성이 교도소 출소 후 또다시 장애여성을 성폭행해 구속기소됐다.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(부장 황은영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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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거 → 독거 → 공거 … 스웨덴서 성공한 새로운 가족 모델
대한민국의 가족 모델이 변하고 있다. 한집에서 동거하는 전통적 가족이 해체되고 1인 독거 가구가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. 2014년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다섯 유형의 ‘싱글 패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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징병검사 받은 20대, 2명 중 1명만 '정상'
길을 걸어다니면 스키니 진을 입은 20대 초반 남성을 흔히 볼 수 있다. 여자보다 마른 몸매를 가진 남성도 적지 않다. 반면 자뭇 무거운 몸(?)을 갖고 있는 남성도 그만큼 많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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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기호·임태훈, 군 인권 공청회서 뜨거운 설전
국회 국방위원회가 21일 오전 개최한 ‘군 인권향상 및 병영문화 혁신을 위한 공청회’에서 육군 중장 출신인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과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사이에 뜨거운 설전이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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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영준의 사람과 세상] “간디·네루의 나라? 난 그들이 밉다” … 인도 기자 뜻밖의 반응
1950년 6월 한국전이 발발하자 인도는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. 사진은 인도 의무부대가 판문점에 차린 캠프 모습. [중앙포토] 남과 북 모두를 등지고 인도로 간 반공포로들의 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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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, 질병 검사 항목 5개에서 16개로 확대
국방부가 17일 군 의료시스템 미비로 사망하거나 질병이 악화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개선책을 마련했다. 우선 입대 전 실시하는 입영 신체검사가 대폭 강화된다. 신체검사 항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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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순 부모 홀로 간병 … 치매는 효자를 무너뜨렸다
겨울밤이었다. 칼날 같은 추위가 도시를 할퀴고 있었다. 박모(57)씨는 서울 신대방동에 있는 아파트 3층에 살았다. 방 3개짜리 아파트는 그의 보금자리이자 요양원 같은 곳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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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] 숫자에 강한 특수통…소신 강해 선배들도 어려워 해
검찰총장으로 내정된 김진태 전 대검 차장이 27일 서울 역삼동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. 김 후보자는 이날 법조기자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“검찰이 위기를 맞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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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로구 두 곳에 걸린 ‘동성애 현수막’… 여러분은 어떠세요?
“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! 서울 시민 중 누군가는 성소수자입니다.”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청 광고 게시판에 낯선 문구가 등장했다.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 등 이른바 ‘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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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금 받는 전직 대통령 YS뿐, 얼마 받나 보니
서울시가 지난 6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동으로 쓰이는 땅을 더 이상 무상 임대해 줄 수 없다는 공문을 경찰에 보내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“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법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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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경영] 제 1화 멈추지 않는 자전거 54년 ① ‘울지마 톤즈’ 고 이태석 신부와 나
‘한국의 슈바이처’를 찾아내 시상하는 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처음 제정된 후 올해로 27회를 맞는다. 김승호(오른쪽) 보령제약그룹 회장이 2007년 고 이태석 신부의 어머니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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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 건강, 이대론 안 된다 10대 위협하는 성인병
올해 대학생이 된 박모(19)씨는 군 입대를 자원하기 위해 지난달 신체검사를 받았다가 크게 실망했다. 고혈압·비만에다 소변에 피가 약간 섞여 나온다는 진단이 떨어진 것이다. 박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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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무상급식
19세기 초 영국군 장교들은 사병들보다 키가 족히 머리 하나씩 컸다. 유전자 때문이 아니다. 그저 어릴 때부터 제대로 먹고 자랄 수 있는 계층에 속했던 덕분이다. 왕립사관학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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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25를 말한다] “카빈총 메고 주먹밥 들고…검게 탄 서울에서 적 수색해”
전쟁은 많은 상처를 남긴다. 국군과 연합군은 중공군의 6·25전쟁 개입으로 1951년 1월 4일 내줬던 서울을 그해 3월 15일 탈환했다. 당시의 서울 모습은 심하고 혹독한 질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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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리청정 요구 노론에 소론 중용으로 ‘반격의 칼’
김일경 단소(壇所:시신 없이 고인을 기리는 특별한 장소). 경북 예천군 감천면 내성천 근처에 있다. 김일경은 노론 4대신을 4흉이라고 공격하는 신축소를 올려 정권을 장악했으나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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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월용사 중 12만명 베트남서도 안 울었는데 요즘 한국서 울고 있소
전쟁은 오래 전에 끝났지만 아직도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.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다. 무려 12만여 명에 달하는 파월장병이 고엽제 후유증으로 ‘시한부인생’을 살고 있다. 하지만 세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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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 빼서 현역 회피 꿈도 꾸지 마세요
고의적 체중 감량으로 현역 입영을 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징병 신체검사 기준이 한층 강화된다. 또 지방 간염과 알코올성 간염 질환자도 현역병으로 입대하도록 판정 방법이 바뀐다. 국